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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경찰 유착 정황 포착…전직 경찰관 소환 / 연합뉴스TV
기사입력  2019/02/22 [08:24]   Q방송

 [앵커]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과거 버닝썬 내 미성년자 출입 사건과 관련해 재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뒷돈이 오갔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클럽 '버닝썬'과 경찰관 간 유착 정황을 포착해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혹은 지난해 8월 버닝썬 내 미성년자 출입 사건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8월 버닝썬 내 미성년자가 출입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이 증거부족으로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한 부분에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한 것입니다.

광수대 수사팀은 당시 사건을 처리한 경찰관들과 클럽 관계자, 미성년자의 가족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일부는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은 당시 사건이 무혐의로 처리된 것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의 진술을 분석 중입니다.

이와 함께 당시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경찰관 강 모 씨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강 씨는 과거 강남경찰서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수사 선상에 오른 강남경찰서 직원과 관련자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한 점 의혹 없이 다각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수사팀은 논란이 된 버닝썬과 역삼지구대를 압수수색하고 역삼지구대 근무자들의 통화 내역과 금융거래 내역 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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