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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단체방, 일부 이용자들의 횡포 도를 넘어서
자체정화가 불가능하다면 법적처벌이라도 신속히 해야한다
기사입력  2016/03/09 [17:35]   원성훈 칼럼

 

▲ 다음카카오톡     © 원성훈 칼럼니스트

 

[플러스코리아타임즈=원송훈]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일부 이용자들의 사이버테러와 막말로 갖은 행패가 도를 넘었다. 이들의 행패중에서 대표적인 것들만 꼽아봐도 다음과 같다. 청와대 고위직원 사칭, 작대기 도배, 다른 이용자들에 대한 근거없는 음해, 이념적 대척점에 서있는 사람들에 대해 간첩으로 몰기, 쌍욕, 오프라인(실제현실)에서의 집단 사기행각, 자동도배기 돌리기, 건전한 대화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고의적 방해, 모욕, 명예훼손, 정보통신법 위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 등이다.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중의 일부는 믿겨지지 않겠지만, 실제로 석달 가까이 매일 20시간씩 카카오톡에 매달려 사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주로 단체 카톡방이라는 공간에서 그런 행위들을 하는데 그들 때문에 수많이 단체카톡방 이용자들이 휴대폰 배터리의 조기소진, 전화통화 불통 및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심지어는 심한 심한 노이로제 증상에 걸려서 카카오톡 단체방을 쳐다보기만 해도 구토가 치밀어 오른다는 사람들도 있다.

 

▲ 카톡 단체방에서  만행을 일삼는 자들을 고발하자는 청원     © 원성훈 칼럼니스트

 

특히, 단체 카톡방을 통한 근거없는 온갖 음해와 타인에게 살해위협 어쩌구하면서 무고한 사람을 음해하는 악질적인 사람들도 있다. 그것도 일개인이 혼자서 하는 행위가 아니라 4~5명 정도가 조직적으로 단합하여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괴로움을 주고있는 경우도 있어서 대다수의 다른 이용자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따라서, 참다못한 일부 이용자들이 고소.고발을 통하여 카카오톡이라는 사이버 세상을 정화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법적 판결을 받기까지는 수개월에서 몇 년까지 소요되는 통에 이러한 행태들이 즉시 시정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이런 행태들은 분명히 용서받기 힘든 일종의 사이버 테러 범주에 든다고 할 것이다. 향후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이 요구된다.

    

카카오톡을 통하여 여론을 형성하고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건전한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려던 대다수의 이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심대한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주는 이런 행패자들을 보고 그 누가 카카오톡을 이용하고싶은 생각이 들겠는가. 전형적인 SNS의 역기능이 현실이 되어있는 것이다. 굳이 정치인들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나름의 정치적인 지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각자가 가지고있는 정치적인 지향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카카오톡상의 일부 행패자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정치적 지향을 가지고서 그것을 타인에 대한 공격수단으로 삼기 때문에그것이 문제가 된다. SNS상에서 활동하는 일부 보수우파들의 경우에는, 보수.진보의 이념을 떠나서 “정상적인 이용자”와 “비정상적인 행패꾼”의 알력이라는 것이 사태의 본질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마치 ‘보수우파’에 대한 ‘진보좌파들의 공격이라는 식으로 왜곡하고 호도하면서 그런 프레임으로 몰고가려는 경향도 보인다.

    

보수우파만 보더라도 그렇다. 보수우파의 내부는 상당한 편차가 존재한다. 이념적으로도 그렇고, 자신이 선호하는 정치인에 있어서도 그렇고, 수많은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일부 행패자들은 친박성향이 아니면 보수우파가 아니고 차기권력의 콩고물이나 지향하는 사람들이란 식으로 사태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진보좌파 성향을 띄고 있는 사람들끼리도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과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간에 정상적인 토론이 아닌 막말,욕설,상대 폄하 등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자신의 “비정상적인 악행”을 합리화하려는 수단으로서 ‘이념’을 악용하면서 생겨나는 현상들이다.

    

일례로, 수많은 카카오톡 단체방중에서 “희수와 동행”이라는 방의 개설자로 알려져있는 김희수氏는 위와같은 카카오톡 단체방에서의 일부 행패자들의 악행을 보다못해서 그의 취지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오프라인(실제현실)에서 모임도 대대적으로 가졌고 최근에는 포털사이트를 통한 서명운동에 돌입하였다. 김희수氏에 따르면, 개인적인 시간과 돈을 아끼지않고 투입해서라도 사이버 세계의 ‘공공의 적(敵)’은 반드시 퇴치하고 말겠다고 말했다. 이글의 상단에 배치한 사진은 “희수와 동행”이라는 방의 방원들이 중지를 모아서 발표한 포털사이트를 통한 서명운동 개시를 알리는 글이다. 지금 우리는 이처럼 험악한 사이버 세계에서 살고있다는 것이 슬프기만 하다.

 

▲ 원성훈 칼럼니스트     ©편집부

 [원성훈 칼럼니스트]

- 前. 명품코리아 논설위원

- 現. 브레이크뉴스 칼럼니스트

- 現. 국제뉴스 칼럼니스트

- 現. 플러스코리아 칼럼니스트

- 現. ‘정의 미디어 포럼 수석 운영위원

- 한국 농어촌공사 SNS 강사 역임. 

- 2016년 SNS산업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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