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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고, 숨기고' 액면가로 포장…의원님들만 아는 '로또
기사입력  2019/07/23 [06:39]   Q방송
▲     © Q방송

1. 지금 보시는 것은 20대 국회의원들이 공개한 재산 내역입니다. 한 국회의원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9000만 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보유한 건물과 토지 공시지가만 200억원이 넘고, 실제 주식 가치는 수십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다른 국회의원은 배우자가 보유한 주식 가치를 350만 원이라고 신고했지만, 주식은 상장되자마자 2억 원이 넘게 치솟았습니다. 국회의원들은 3000만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하면, 해당 기업과 이해관계가 있는지를 심사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액면가로 신고하는 비상장 주식들은 대부분 해당되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3000만 원 이하의 비상장 주식은 문제가 없을지 저희 탐사보도 취재진이 국회의원 297명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들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오늘(22일)은 먼저 비상장 주식을 가진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하거나 심사할 때 생기는 이해충돌 실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2. 예결위에서 1년 반 동안 활동했던 민경욱 의원도 지난해 예결위에서 물러났습니다. 자신이 보유하던 비상장 주식 티슈진의 가치가 기존 액면가 2000만 원에서, 상장 이후 4억 원 이상으로 뛰어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민 의원은 상장 전에도 티슈진에 이익이 될 수 있을 법안을 발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비상장 주식을 보유한 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예산이나 법안을 심사할 때도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비상장 회사에 유리한 발언을 하거나, 관련 업계에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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