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 담그기 쉽다.’, 장담기 교육생 20명 모집
기사입력  2019/02/22 [17:43]   Q방송
    제주특별자치도

[Q방송] 직접 메주도 만들고 장을 담아보며 조상들의 지혜로운 식생활과 과학적으로 우수한 우리 장에 대한 이론, 장을 활용한 음식 실습 등을 통해 ‘장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개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농촌생활과학관에서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장 문화’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9일 문화재청이 ‘장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라 ‘장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화에 밀려 점점 잊혀져 가는 전통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보고 올바른 식생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 어간장’은 사면의 바닷가인 제주인이 흔히 먹던 장으로 식물성 재료인 콩 대신 고등어, 전갱이 등 동물성 재료를 발효해 만들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점점 사라져 가는 문화가 됐다..

제주 전통방법을 복원, 발전시켜 제대로 된 어간장의 맥을 잇는 해어림 문순천, 오숙영 대표를 초빙해 제주 어간장의 이해와 어간장을 이용한 음식실습을 비롯해 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 부정선대표의 오래토록 이어온 우리 발효음식, 장문화 된장, 간장을 이용한 소스 만들기 실습, ㈜아트쿡 최진흔 대표로부터 우리 장의 조리과학 이론과 미생물 이야기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2월 25일부터 모집인원 20명 충족 시 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다.

교육에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 30% 이상 이수 시에는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방인경 농촌지도사는 ‘장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발효에 대한 음식문화의 중요성에 함께 생각해보고 실생활에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장을 직접 담아보고 싶으신 분, 제주 콩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Q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진도군, 휠체어 리프트 장착 최신형 버스 장애인복지관에 전달 /정석주
명현관 해남군수, 지방자치분야 행정부문 대상 수상 /정석주
목포시, 어르신 목욕·이미용권 내년부터는 월 2매 분기별 균등 지급 /정석주
강진군, 귀농귀촌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정석주
해남군,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정석주
진도군 개들리 마을, 전남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정석주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정영창
유병국 충남도의장 “나라 미래 지키는 녹색어머니회 지원 힘쓸 것” /정영창
의료 빅데이터 현장에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논의한다 /정석주
목포시,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 2곳 선정 /정석주